미국 감독 겸 배우 '몰리 피츠제럴드', 어머니 살해로 현장 체포
'몰리 피츠제럴드'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아직 조사 중...

출처: 몰리 피츠제럴드 인스타그램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미국 배우 '몰리 피츠제럴드'가 본인의 부모님을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몰리 피츠제럴드는 영화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에서 스타크 걸로 출연하면서 국내 팬들에게 인상을 남겼기에, 네티즌들의 충격은 배가 되고 있다. 

2일, 미국 매체가 보도한 자료에 따르면 몰리 피츠제럴드는 지난 12월 24일 미국 캔자스 주 올레이스에 위치한 자택에서 어머니를 칼로 찔러 살해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 미국 보안관 사무소, 몰리 피츠제럴드 어머니 살해 혐의로 체포

현지 경찰은 '몰리 피츠제럴드'가 어머니를 살해한 동기에 대해서 조사를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살해 동기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몰리 피츠제럴드는 감독 겸 배우로 활동했으며, 마블의 영화 '캡틴 아메리카'의 시리즈인 '퍼스트 어벤저'에서 스타크 걸로 짧게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바 있다. 

가장 최근 출연한 작품은 지난 2018년 개봉한 영화 '트러블 이즈 마이 비즈니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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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감독 겸 배우 '몰리 피츠제럴드', 어머니 살해로 현장 체포
'몰리 피츠제럴드'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아직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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