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1월 6일 뷰티 브랜드 정샘물에서 전시 '디어 마이 라인, 컬러, 텍스처(Dear My LINE, COLOR, TEXTURE)' 개최 소식을 전했다.

정샘물은 뷰티와 아트의 조화를 추구하여 브랜드의 미적 가치와 예술적 가치의 만남을 확장하는 '플롭스 인 아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번 전시를 개최했다. 회사 철학인 선의 강과 약, 색의 명암과 보색, 결의 촉촉함과 건조함이라는 '선색결'을 주제로 뷰티와 아트의 믹스앤매치(mix&match)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백인교, 애나한, 정다운 3인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재료의 평범함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색을 통해 세상을 표현하는 작가 백인교, 입체적 공간을 잇고 나누고 새롭게 재구성하여 그 존재를 드러내는 작가 애나한, 패브릭(fabric)을 통해 다양한 컬러와 독특한 텍스처를 그려나가는 작가 정다운 3인의 아티스트는 평면, 설치미술의 한정된 경계를 플롭스 공간으로 확장하여 본인만의 선, 색, 결을 담아낸다.

특히 뷰티 브랜드와 아티스트와의 만남을 넘어 히든엠갤러리와 컬래버레이션을 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있다. 히든엠갤러리는 세계적 교류를 추구하는 국내 갤러리로 공간적 특성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

정샘물 뷰티는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작업을 통해 트렌디하고 이색적인 전시문화를 선보일 계획이다.

전시 '디어 마이 라인, 컬러, 텍스처'는 오는 1월 9일(목)부터 4월 9일(목)까지 정샘물플롭스에서 진행된다.

-----

뷰티와 아트의 믹스앤매치, 전시 '디어 마이 라인, 컬러, 텍스처'

오는 1월 9일(목)부터 4월 9일(목)까지 정샘물플롭스에서 전시 '디어 마이 라인, 컬러, 텍스처'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