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0년대에는 다양한 카페들이 새로운 예술을 시도하는 구심점이 됐다.

[문화뉴스] 2월 19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에서 'X : 1990년대 한국미술' 전시가 열린다.

'SeMA 골드'는 한국 미술 작가를 세대별로 조망하는 'SeMA 삼색전'의 하나로 개최되는 격년제 기획 전시다. 이 삼색전은 원로 작가를 위한 '그린', 중견 작가를 위한 '골드', 청년 작가를 위한 '블루'로 구성된다. 'SeMA 골드'의 올해 전시는 한국 미술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한 1990년대를 화두로 삼아 동시대 한국 미술의 미학적, 문화사적 의미를 성찰한다.

문화뉴스 김민경 기자 avin@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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