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사 보잉737 보유현황 제주항공(45대), 대한항공(31대), 티웨이항공(26대), 진에어(22대), 이스타항공(21대)
[문화뉴스 MHN 이성훈 기자] AP통신과 블룸버그통신, AFP통신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키예프 보리스필 국제공항으로 향하고 있던 이 여객기가 추락해 타고 있던 승객 180명이 전원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여객기의 기종은 보잉사(社)의 737-800이다.
2018년 10월 인도네시아에서 보잉 737 맥스 여객기가 추락, 탑승자 189명 전원이 사망했다. 2019년 3월에는 에티오피아 항공의 같은 기종이 추락하면서 157명의 사상자를 냈다.
또한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이 제작한 B737NG(넥스트 제너레이션) 기종에서 동체 균열이 발견돼 전 세계시장에서 총 53대가 운항 중지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해 10월 25일 국토교통부와 항공사의 설명에 따르면, 국적 항공사들은 이달 초 보잉 737NG 계열 항공기 150대 중 42대를 긴급점검한 결과, 항공사별로 대한항공 737-900 5대, 진에어 737-800 3대, 제주항공 737-800 1대로 총 9대에서 균열이 발견돼 운항을 중단했다.
국적사 중 현재 보잉사(社)의 737NG 기종을 보유현황은 제주항공(45대), 대한항공(31대), 티웨이항공(26대), 진에어(22대), 이스타항공(21대) 이다. 계속해서 기체 결함 문제로 사고를 빚고 있는 보잉사와 국적사에 상당한 보유현황으로 인해 우리나라도 안전하지 못하다는 불안감이 증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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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사 보잉737 보유현황 제주항공(45대), 대한항공(31대), 티웨이항공(26대), 진에어(22대), 이스타항공(21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