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1월 13일 성남문화재단이 유키 구라모토와 함께하는 '발렌타인 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했다.

세계적인 뉴에이지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유키 구라모토는 대중적 인기와 탁월한 음악성을 한 번에 사로잡은 천재 음악가다. 국내에서는 드라마 '겨울연가', '가을동화', 영화 '달콤한 인생', '우리 형' 등의 OST 작곡가로 유명하다. 지난 1999년 첫 내한공연 이후 꾸준한 활동을 보여주어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피아니스트로 손꼽힌다.  

이번 '발렌타인 콘서트'에서는 유키 구라모토가 다가오는 발렌타인 데이에 어울리는 작품들을 콰르텟 앙상블로 연주하여 초콜릿처럼 달콤하고 로맨틱한 시간을 선사한다.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플루트의 악기 구성은 그의 대표작인 '레이크 루이스(Lake Louise)', '로망스(Romance)', '웜 어펙션(Warm Affection)', '타임리스 러브(Timeless Love)' 등이 가진 유려한 선율을 더욱 깊이있게 전달한다.

유키 구라모토 '발렌타인 콘서트'는 오는 2월 16일(일) 오후 5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진행되고 티켓 예매는 1월 13일(월)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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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 뉴에이지 대가 유키 구라모토와 함께 '발렌타인 콘서트' 개최

오는 2월 16일(일) 유키 구라모토 '발렌타인 콘서트'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