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세 이후 급격히 떨어지는 눈 건강, 루테인을 '보충'하자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0.01.1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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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침하고 뻑뻑하고 시린 눈 루테인·지아잔틴 챙기세요
출처=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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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이성훈 기자] 눈은 신체 기관 중에서 가장 빠르게 노화가 일어나는 곳이다. 한 번 눈 건강이 나빠지면 회복이 어렵다. 65세 이상에서 실명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인 황반변성의 원인으로 유전, 인종, 흡연 등도 꼽힌다. 하지만 그 중 가장 큰 원인은 노화이다. 한 연구에 의하면 50~60대 황반색소 밀도는 20대 때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한다.

황반을 구성하는 색소는 황반의 주변부 루테인과 황반의 중심부 지아잔틴이 있다. 루테인은 야간 시력을 담당하고 지아잔틴은 주간 시력을 담당한다. 루테인과 지아잔틴 색소는 체내에서 자체적으로 생성되는 물질이 아니라서 반드시 보충해야 한다. 루테인·지아잔틴은 녹황색 채소와 달걀 노른자에 많이 들어있다. 하지만 일상적인 식사를 통해 보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권장량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건강기능식품의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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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테인은 엽록소와 함께 초록색의 잎에 들어 있고, 에스테르로서 여러 가지 꽃에 들어 있다. 케일, 시금치, 브로콜리, 양배추, 배추, 옥수수, 상추, 호박 등의 짙은 녹색잎채소 및 계란 노른자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는 루테인. 일반적인 식사에서 계란이나 루테인이 함유된 채소를 많이 먹는다면 따로 신경 써서 먹을 필요는 없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건강식품을 통해서라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루테인은 약 25세 부터 줄어들기 시작하는데 흡연자의 경우에는 비흡연자에 비해서 2배 이상의 속도로 급격하게 줄어든다. 특히 노년기에는 루테인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신경 써서 섭취해야 한다. 다만 당연하게도 루테인을 먹는다고 나빠진 시력이 돌아오는 건 아니다.

식약처에서는 하루 최대 섭취량을 20mg 으로 규정하고 있다. 루테인에 포함된 카로티노이드 성분을 장기간 고용량 복용할 경우 폐암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하지만 메타연구 등 신뢰도가 높은 형태의 실험이 아니라 설문조사 방법으로 이뤄진 근거가 빈약한 논문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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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 |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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