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부산 해운대는 매년 일 년 내내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곳이다. 연말연시에는 많은 이들이 일출을 보기 위해 찾고, 여름 휴가철 역시 바다와 도시가 어우러진 풍경을 보기 위해 많은 이들이 찾는다.

또 아시아를 대표하는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와 해운대의 야경을 빛내주는 부산불꽃축제 등 다양한 축제들로 항상 북새통을 이루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중 하나다.

해운대는 해운대해수욕장을 비롯해 더베이 101, 마린시티, 동백섬 등 다양한 관광지를 갖추고 있어 계절에 영향을 받지 않고 남녀노소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관광지뿐만 아니라 먹거리 역시 해운대를 찾는 이유 중 하나다. 부산은 돼지국밥, 어묵, 밀면 등 다양한 지역 먹거리를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맛집도 즐비해 있다.

이 가운데 부산 해운대 맛집인 '해운대 다퍼주는집'은 직접 개발한 육수와 천연재료를 조개찜을 비롯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해운대 다퍼주는집은 상호명대로 푸짐한 양을 제공하는 해운대 밥집 겸 술집으로 유명하다. 또 뛰어난 가성비를 갖춘 조개탕, 김치찌개 등 메뉴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대표메뉴인 조개찜은 손님들의 다양한 취향에 맞춰 하얀국물의 조개찜과 빨간국물의 조개찜 두 가지를 구성하고 있다. 하얀국물의 조개찜은 칼칼하면서도 적당한 얼큰함을 제공하고, 빨간국물은 얼큰함을 좋아하는 이들이 먹기에 적절하다.

이현성 해운대 다퍼주는집 대표는 "직접 개발한 육수만을 사용하며 천연 재료와 과실 숙성액을 비롯한 건강한 웰빙 재료를 고집해 손님들에게 조개의 참 맛, 부산의 참 맛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메뉴개발에 전념해 부산 해운대를 대표하는 맛집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업체는 이미 여러 TV프로그램과 다양한 언론매체에서 주목 받았던 만큼 그 인지도 또한 높아 줄서서 먹는 집으로 유명하다. 또 부산의 정서가 강한 음식점으로 한잔하기에 좋은 구성과 분위기를 갖추고 있다. 영업시간은 낮12시부터 새벽5시까지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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