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2019 웹툰·일러스트공모전' 현장 사진
출처: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2019 웹툰·일러스트공모전' 현장 사진

지난 1월 20일(월)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만화과정이 '2019 웹툰·일러스트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 대상 (송다빈 : 비밀의정원) ▲ 금상 (김상훈 : 낙원의자손) ▲ 은상 (최서희 : 벚꽃비), (김현태 : 천족의 등불) 등 총 38명의 학생들의 수상이 진행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000만원과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입학 시 1년 장학금이 주어졌다. 금상 수상자는 상금 200,000만원과 1학기 장학금을 은상 수상자는 상금 100,000만원과 200만원 장학금을 부여받는다.

출처: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2019 웹툰·일러스트공모전' 현장 사진
출처: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2019 웹툰·일러스트공모전' 현장 사진
출처: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2019 웹툰·일러스트공모전' 현장 사진

심사에 참여한 네이버 웹툰작가 윤현석 겸임은 "매년 진행하는 공모전에 지원자들의 실력이 눈에 띄게 좋아져 수상작 선정이 쉽지 않았다"며 "공모전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1차와 2차로 나누어 심사를 진행했으며 수상작 선정에 대한 심사위원들의 논의도 오랜 시간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만화과정 김지연 전임은 "미래 웹툰작가 발굴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하게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장학금 혜택과 상금을 전달함으로서 웹툰작가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상 시상을 맡은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주진노 이사장은 "공모전에 응모해준 전국의 많은 학생들과 이들을 응원해준 부모님, 지도교사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작품을 통해 학생들의 가능성과 열정을 알아볼 수 있었고 앞으로의 기대가 더 크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만화과정은 웹툰창작, 게임·만화일러스트, 디지털애니메이션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비실기 전형으로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다. 아울러, 기본 교과과정 외에 디자인 전문과정이 개설되어 있어 좀 더 세분화된 디자인을 배울 수 있고, 학생들은 본인이 창작한 만화와 일러스트 작품을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에 접목하여 디자인을 할 수 있는 능력까지 배양하여 좀 더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을 모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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