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11일(수)부터 3월 15일(일)까지 '제26회 서울리빙디자인페어' 개최

출처: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제26회 서울리빙디자인페어' 포스터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인테리어 디자인 및 라이프스타일 전시회 '제26회 서울리빙디자인페어(Seoul Living Design Fair 2020)'가 개최을 앞두고 있다.

올해 26회를 맞이하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국내 인테리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시회로 미디어 콘텐츠 그룹 디자인하우스·코엑스 주최, 매거진 '행복이 가득한 집'·'럭셔리' 주관, 산업통상자원부·한국디자인진흥원·서울디자인재단·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반려동물과 사람 모두에게 꼭 맞는 생활 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 가구를 중심으로 삶을 구성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비아인키노, 최상의 커피 경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 코리아, 크래프트맨십을 추구하는 신진작가를 발굴 및 지원하는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대한민국 대표 명품 도자 브랜드 광주요 등을 비롯해 400여 개의 브랜드들이 참가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최근 리빙 디자인 개념의 확장을 반영해 리빙 트렌드(토털 인테리어 가구 일체), 홈 컬렉션(침구류·홈텍스타일·조명), 리빙 데코(리빙데코 일체·욕실), 다이닝&스타일(다이닝·주방용품 일체·문구 및 스타일) 등으로 새롭게 분류된 전시 구성을 통해 관람객들의 편의를 강화했다.

이외에도 리빙 디자인 트렌드 키워드를 디자이너들의 새로운 해석으로 엿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 전시 '디자이너스 초이스'에는 문화, 역사, 사람의 환경을 설계하는 건축가 최욱이 참여해 특별한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전 세계 리빙 산업을 이끄는 전문가들이 글로벌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는 '리빙 트렌드 세미나', 국내 리빙 산업을 이끄는 디자이너 및 브랜드를 조명하는 '리빙 디자인 어워드'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행사의 주최사인 디자인하우스 관계자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관람객에게는 새로운 삶의 방식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기업과 브랜드에게는 리빙 산업을 선도해온 기술과 노하우를 소개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발전해왔다, 이번 전시를 통해 디자인과 기술의 결합으로 사용자를 확장해나가는 새로운 글로벌의 트렌드를 직접 확인하실 수 있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제26회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오는 3월 11일(수)부터 3월 15일(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전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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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트렌드 리빙(Living), '제26회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오는 3월 11일(수)부터 3월 15일(일)까지 '제26회 서울리빙디자인페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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