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오는 2월, 가요계에서는 수많은 아이돌 그룹이 컴백을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가장 먼저,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로 합류한 쏘스뮤직의 '여자친구'가 오는 2월 3일 컴백을 앞두고 있다.

여자친구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한 처음으로 새 미니앨범 '회: 래버린스'(回:LABYRINTH)'를 발매하는 것이기에 팬들 뿐만아니라 가요계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어, 신인 걸그룹인 '에버글로우'도 같은 날 첫 미니앨범인 '레미니선스'(reminiscence)를 발매한다. 

독특한 콘셉트와 메시지로 이미 해외 시장에서도 호응을 얻고 있는 '이달의 소녀'는 오는 5일 약 1년 만에 미니앨범 '해시(#)'를 발매한다.  

YG엔터테인먼트가 재도약을 도모하며 출격시키는 보이그룹 아이콘(iKON)도 팬들의 기대를 가득 받고 있다. 지난해 불미스러운 일로 멤버 비아이가 빠진 아이콘은 재편된 후 처음으로 미니앨범 '아이 디사이드'(i DECIDE)를 6일 공개한다.

앨범과 관련, 비아이가 작업에 참여한 일부 곡이 포함될 것이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논란이 되는가 했으나, 다른 멤버들 신곡도 함께 실리며 논란은 사그라들었다.

이들만으로도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지만, 다른 아이돌 그룹도 컴백을 예고하고 있다.

울림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 있는 걸그룹 '로켓펀치'와 크래커 엔터테인먼트 '더보이즈'가 오는 2월 10일 새 앨범을 발매하며,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체리블렛'도 이튿날인 오는 11일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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