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드라마 '터치' 방송 캡처

 

[문화뉴스 MHN 김지현 기자] ‘터치’ 주상욱이 병원에 실려갔다.

31일 오후 방송된 채널A 금토드라마 ‘터치’(연출 민연홍 극본 안호경) 9회에서는 차정혁(주상욱 분)이 병원에 실려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수연(김보라 분)과 백지윤(한다감 분)은 차정혁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결국, 차정혁은 응급차에 실려갔다. 수면제 과다 복용 때문인 것. 한수연은 병원에서 차정혁의 보호자로써 그를 지켜보게 됐다. 한수연은 백지윤에게 "10만원만 빌려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백지윤은 한수연에게 100만원을 송금해 그를 놀라게 했다.

한수연은 누워있는 차정혁에게 소리를 지르며 깨웠다. 결국 차정혁은 깨어났다. 한수연은 "이렇게 어린 저도 온갖 굴욕 버티면서 살고 있는데, 대표님은 잘 이겨내야죠"라고 말했다. 이에 차정혁은 "죽으려고 한 게 아니다"라고 부정했다.

의사는 "큰일 날 뻔 했다. 약과 술을 함께 먹으면 어떡하냐. 수면제를 권장량 초과해서 드신 건 맞지만 50알은 아니다"라고 말해 한수연을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의사는 "귀가해도 된다"고 말했다.

한편, 금토드라마 '터치'는 매주 금, 토 오후 10시 5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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