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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김지현 기자] 영화 ‘히트맨’이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지켰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히트맨’(최원섭 감독)은 지난 1월 31일 8만 2055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87만 1070명이다.

영화 ‘히트맨’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전설의 암살요원 '준'(권상우)이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술김에 그려 버리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이다.

권상우, 정준호, 황우슬혜, 이이경이 출연한 ‘히트맨’은 호불호 없는 경쾌한 코미디와 유쾌하면서도 박진감 넘치는 액션으로 극장가를 점령했다.

한편, 같은날 박스오피스 1위는 ‘남산의 부장들’(우민호 감독)이, 박스오피스 3위는 애니메이션 ‘스파이 지니어스’(닉 브루노, 트로이 콴 감독)이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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