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박스

 

[문화뉴스 MHN 김지현 기자]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흥행 레이스를 달리고 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남산의 부장들’(우민호 감독)은 지난 2일 16만 3180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425만 1626명.

영화 ‘남산의 부장들’은 연기파 배우 이병헌,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의 호연과 폭발력 있는 이야기로 극장가를 점령했다.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 간의 이야기로, 동명의 논픽션 베스트셀러가 원작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히트맨’(최원섭 감독)이, 박스오피스 3위는 애니메이션 ‘스파이 지니어스’(닉 브루노, 트로이 콴 감독)이 차지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