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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김지현 기자]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남산의 부장들’(우민호 감독)은 지난 3일 5만 6620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430만 8242명.

‘남산의 부장들’의 뒤는 ‘히트맨’(최원섭 감독)이 차지했다. ‘히트맨’는 이날 하루 동안 41,208 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 간의 이야기로, 동명의 논픽션 베스트셀러가 원작이다.

영화 ‘남산의 부장들’은 연기파 배우 이병헌,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의 호연과 폭발력 있는 이야기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영화 ‘남산의 부장들’은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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