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국립장애인도서관이 '2020년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사업' 운영도서관 공모를 실시한다.

본 사업은 시각·청각·발달·지체 등 장애인들의 독서, 공연 관람, 견학 등 다양한 활동 진행을 돕는 것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국 공공도서관 및 장애인도서관 50개 관은 도서비, 강사료, 문화체험활동비 등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국립장애인도서관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각종 문화 활동을 통해 여가를 즐기는 것으로 도서관에 대한 친밀감을 가지게 되어 자주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0년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사업' 공모는 오는 2월 11일(화)부터 3월 6일(금)까지 진행되고 선정된 도서관은 3월 20일(금) 온-나라 문서시스템 및 국립장애인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국립장애인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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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장애인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도서관 공모

오는 2월 11일(화)부터 3월 6일(금)까지 '2020년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사업' 공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