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5일(토) '빈센트를 위하여_킬리만자로의 표범'

출처: 스톰프뮤직, '빈센트를 위하여_킬리만자로의 표범' 포스터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음악 레이블 스톰프뮤직이 문화융합공연 '빈센트를 위하여_킬리만자로의 표범'이 개최 소식을 전했다.

스톰프뮤직은 미술과 음악을 동시에 아우르는 문화융합공연 '아르츠 콘서트(ARTs Concert)'를 기획하고 반 고흐의 예술적 생애를 주제로 새로운 콘텐츠를 제시했다.

'빈센트를 위하여_킬리만자로의 표범'은 고흐의 명화들과 그에 어울리는 앙상블 음악을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에 고흐의 생에 따른 해설을 더해 그의 순례길을 걷는 것과 같은 감동의 시간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고흐의 삶을 변화시킨 중요한 시기에 따라 4개의 테마로 분류됐다. 첫 번째 테마 '런던'은 삶의 방향성에 대한 고민을, 두 번째 테마 '네덜란드'는 비극적인 사랑에 대한 혼란을, 세 번째 테마 '프랑스'는 타올랐던 작품 활동의 시기와 죽음을, 네 번째 테마 '킬리만자로의 표범'은 빈센트 반 고흐의 삶과 조용필의 곡 '킬리만자로의 표범'를 엮어 선보인다.

공연 관계자는 해당 콘서트에 대해 "올해 서거 130주년을 맞이한 빈센트 반 고흐의 흔적을 생생하게 느끼고 그를 추모하는 여행"이라고 설명했다.

'빈센트를 위하여_킬리만자로의 표범'은 오는 4월 25일(토) 오후 5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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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 서거 130주년 추모 여행, 문화융합공연 '빈센트를 위하여_킬리만자로의 표범'

오는 4월 25일(토) '빈센트를 위하여_킬리만자로의 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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