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박스

 

[문화뉴스 MHN 김지현 기자]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여전한 인기를 증명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남산의 부장들’(우민호 감독)은 지난 5일 3만 4165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439만 1229명.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 간의 이야기로, 동명의 논픽션 베스트셀러가 원작이다.

영화 ‘남산의 부장들’은 믿고 보는 배우 이병헌,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의 열연과 폭발력 있는 이야기로 극장가를 사로잡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클로젯’이, 2위는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퀸의 황홀한 해방)이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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