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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김지현 기자] 영화 ‘히트맨’이 흥행 레이스를 달리고 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히트맨’(최원섭 감독)은 지난 5일 21만 730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222만 6355명이다.

영화 ‘히트맨’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전설의 암살요원 '준'(권상우)이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술김에 그려 버리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이다.

배우 권상우, 정준호, 황우슬혜, 이이경의 열연이 빛난 ‘히트맨’은 호불호 없는 경쾌한 코미디와 유쾌하면서도 박진감 넘치는 액션으로 관객들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클로젯’이, 2위는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퀸의 황홀한 해방)이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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