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박스

 

[문화뉴스 MHN 김지현 기자]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남산의 부장들’(우민호 감독)은 지난 6일 2만 9320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442만 589명.

동명의 논픽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 간의 이야기.

영화 ‘남산의 부장들’은 믿고 보는 배우 이병헌,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의 연기 앙상블과 촘촘한 스토리로 관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한편, 같은날 박스오피스 1위는 ‘클로젯’이, 2위는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퀸의 황홀한 해방)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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