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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김지현 기자]

‘남산의 부장들’이 순항 중이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남산의 부장들’(우민호 감독)은 10일 2만 5113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460만 5218명.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 간의 이야기로, 동명의 논픽션 베스트셀러가 원작이다.

한편, 이날 영화 ‘히트맨’(최원섭 감독)은 4위를 차지했다. ‘히트맨’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전설의 암살요원 '준'(권상우)이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술김에 그려 버리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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