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KG인터내셔널(KG International, KG무역)은 오는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 일정의 중국 이우지역 시장조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KG무역이 위치한 절강성 이우는 전 세계에서 메이드인 차이나 제품을 가장 많이 거래하고 내보내는 지역이다.

이우는 중국 절강성 진화시에 위치한 현급시이며 항저우로부터 1시간 30분, 상하이로부터 3시간 30분 정도 떨어져 있는 중국 동남쪽 내륙도시다.

중국 정부주도하에 중국 내 모든 소상품들을 모아 놓은 국제상무성(푸텐시장)이 가장 대표적이며 점포만 7만개가 넘는 세계 최대 무역 도매 시장이다.

KG무역은 중국 현지인과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직접 발로 뛰며 바이어와 중국 현지 업체를 연결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와 함께 시장조사, 주문, 제작, 생산, 검품, 물류대행, 세관업무 등 복잡한 업무를 처리하며 원하는 물건을 바이어의 사업장까지 최상의 상태로 보내고 있다.

이번 중국 이우시장조사단 모집은 KG무역의 다년간의 이우생활과 이우시장의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행사다.

중국 이우지역의 무역을 원하는 고객들의 비즈니스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중국 이우시장조사단 모집은 오는 3월 13일까지이며 비용은 1인당 128만원, 2인 이상의 팀인 경우 1인 118만원으로 총 모집인원은 10명이다.

이 비용에는 △왕복 항공권 △중국여행비자 △전 일정 식사 △4성급 호텔 숙박(라마다 호텔) △공항 및 시장 이동 교통비 △통역 및 가이드 등이 포함돼 있다.

참가에 대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포털사이트 검색을 통해 가능하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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