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14일(금)부터 8월 16일(일)까지 '제23회 부천국제만화축제'

출처: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제22회 부천국제만화축제' 현장 사진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주관 '부천국제만화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2020~2021년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최종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예비 문화관광축제'는 발전가능성을 가진 지역 축제의 자생력 및 지속가능성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이에 최종 선정된 부천국제만화축제는 앞으로 2년간 중앙부처 차원의 전문가 현장 평가, 빅데이터 분석, 컨설팅 등의 체계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국내 최대 만화축제 '부천국제만화축제'는 만화가, 만화산업 관계자, 만화 마니아들의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여 발전해왔다. 특히 2019년 8월에 개최된 '제22회 부천국제만화축제'는 11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올해도 다양한 전시, 페어, 체험행사, 컨퍼런스 등 알찬 구성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부천국제만화축제' 조관제 운영위원장은 "남녀노소 모두가 만화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인 부천국제만화축제는 지속적으로 대표 프로그램과 볼거리 개발은 물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즐길거리를 확대하여 더욱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제23회 부천국제만화축제'는 오는 8월 13일(목) 저녁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14일(금)부터 8월 16일(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 및 부천영상문화단지 일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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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문화관광축제 선정된 '부천국제만화축제', 올해도 알찬 구성

오는 8월 14일(금)부터 8월 16일(일)까지 '제23회 부천국제만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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