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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김지현 기자]

라미란표 코미디가 통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정직한 후보’는 17일 9만 403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99만 9224명.

이날 영화 ‘작은 아씨들’은 4만 9454명을 모아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2만 7825명을 모은 ‘클로젯’이 기록했다.

한편, ‘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 분)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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