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리트빅픽쳐스 제공'

 

[문화뉴스 MHN 김지현 기자]

영화 ‘사냥의 시간’이 2월 26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360도 서라운드 입체 사운드를 선사하는 돌비 애트모스로 제작된 현실감 넘치는 극강의 서스펜스를 예고한다.

26일 개봉하는 영화 ‘사냥의 시간’이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로 제작되어 더욱 사실적이고 완성도 높은 극한의 서스펜스의 탄생을 예고했다. 윤성현 감독은 서스펜스라는 장르적 강점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음향에 집중했다고.

돌비 애트모스는 영상의 모든 장면을 입체적인 소리로 들을 수 있게 해주는 음향 기술로, 영화 속에서 펼쳐지는 극한의 추격 장면을 섬세하게 조율된 소리로 생동감 넘치게 전할 예정이다.

윤성현 감독은 “사운드가 지닌 힘을 최대한으로 표현할 수 있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면서 “영화적 구성과 사운드가 지닌 힘으로 영화가 가진 미덕을 완벽하게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해 강렬, 그 이상의 시네마틱 체험을 선사할 이번 작품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영화 ‘사냥의 시간’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들과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이들의 숨막히는 사냥의 시간을 담아낸 추격 스릴러이다. 영화는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 그리고 박해수까지 존재만으로도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는 충무로 대표 배우들이 의기투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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