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메가박스 중앙 제공'

 

[문화뉴스 MHN 김지현 기자]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입소문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3일 개봉한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5만 5751명을 모아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5만 6459명이다.

이날 2위의 ‘1917’은 4만 5634명의 관객을 모았다. 뒤를 이어 ‘정직한 후보’는 3만 5745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한편,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인생 마지막 기회인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최악의 한탕을 계획하는 평범한 인간들의 범죄극이다. 영화는 개봉 전 제49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수상에 이어 제34회 스위스 프리부르 국제영화제, 제42회 모스크바 국제영화제, 제22회 우디네 극동영화제, 제1회 사우디 홍해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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