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메가박스중앙 제공'

[문화뉴스 MHN 김지현 기자]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박스오피스 최정상을 지키고 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5일 개봉한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2만 1153명을 모아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41만 3832명이다.

영화는 인생 마지막 기회인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최악의 한탕을 계획하는 평범한 인간들의 범죄극이다.개봉 전 제49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수상에 이어 제34회 스위스 프리부르 국제영화제, 제42회 모스크바 국제영화제, 제22회 우디네 극동영화제, 제1회 사우디 홍해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바 있다.

한편, 이날 2위의 ‘1917’은 1만 8538명의 관객을 모았다. 뒤를 이어 ‘정직한 후보’는 1만 4952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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