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메가박스중앙 제공'

[문화뉴스 MHN 김지현 기자]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입소문 열풍을 일으켰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8일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1만 3996명을 모아 3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46만 1867명이다.

이날 좌석 점유율은 19.5%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인생 마지막 기회인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최악의 한탕을 계획하는 평범한 인간들의 범죄극이다. 전도연, 정우성, 배성우, 윤여정, 정만식, 진경, 신현빈, 정가람, 박지환, 김준한, 허동원 등이 출연한다.

영화는 개봉 전 제49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수상에 이어 제34회 스위스 프리부르 국제영화제, 제42회 모스크바 국제영화제, 제22회 우디네 극동영화제, 제1회 사우디 홍해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또 홍콩, 일본, 태국 등 아시아뿐 아니라 미주 지역과 프랑스 등 총 80개국에 선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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