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피부가 수분 보습제 활용필요
피부 성질에 맞는 제품 선택해야

[MHN 주현준 기자] 화장품에 관심이 많은 여성이라면 '7스킨법'이라는 뷰티 관리법을 한번쯤은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7스킨법이란 말 그대로 스킨을 7번 바르는 것을 의미하는데 요즘같은 환절기 피부가 특히 건조해지기 쉬운 수부지(수분 부족형 지성) 피부들은 얼굴에 수분이 부족하지 않게 충분히 발라주는 것이 좋다. 

7스킨법은 우선 스킨을 화장솜에 적혀 피부결에 따라 피부를 닦아낸 후 손바닥에 스킨을 소량 덜어 완벽하게 피부 표면에 흡수될 때까지 손으로 두드려 흡수시킨다. 완벽하게 흡수되었다면 같은 과정을 6번 더 반복하면 된다. 스킨 바르기가 끝나면 에센스나 수분크림을 발라 꽉 채워진 얼굴 수분을 지켜주면 된다.

다만 이때 피부가 얇거나 민감한 사람이라면 알코올이나 오일 성분이 들어간 스킨은 피해야 한다. 수분이 증발되면서 과한 유분이 공급되기 때문에 오히려 피부 트러블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좋은 화장법이라고 하더라도 본인의 피부에 맞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성분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지성피부의 경우 유분기가 있는 제품은 피해야 트러블을 줄일 수 있고 건성피부의 경우 너무 물같은 제형보다는 쫀득한 느낌이 드는 제형을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지성복합성이나 악건성피부는 수분 저장 능력이 뛰어나며 자연제품으로 피부를 보호하고 촉촉하게 유지시켜주는 화장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보다 직접적인 관리법으로는 크림 하나로 스킨 케어까지 할 수 있는 올인원 제품을 쓰면 편리한 케어가 가능하다. 수분마스크나 안티에이징크림을 온라인몰과 시중 드럭스토어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인기 순위 제품을 무작정따르기보다는 피부가 건조할때마다 자신의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고영양 크림, 보습 수분크림을 바르는 것이 추천된다.

극건성 피부로 고민을 하고 있다면 리스킨코스메틱스의 민감성 화장품 브랜드1960NY에서 선보이는 수퍼 리치 크림을 눈여겨 보자. 이 제품은 건성피부의 보습과 영양 공급에 용이한 인생템 제품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검정콩에는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함유돼 수분관리 및 얼굴보습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주름개선 기능성 성분인 아데노신과 수분공급을 위한 검정콩 추출물, 피부 영양공급 역할을 하는 라놀린추출물이 들어 있어 피부땡김이 적고 민감성피부에 즉각적인 수분을 공급한다. 이외에도 피부미백 및 주름개선 기능성 성분이 첨가돼 있어 잔주름을 케어하는 고보습화장품으로도 활동도가 높다.

화장품 업계 관계자는 "평소 건성 피부로 인해 피부 트러블 고민이 심하다면 기능성수분크림을 꾸준히 바르는 것이 좋다"면서 "거칠어진 건성피부에는 보습영양크림과 스크럽제를 1대1로 섞어 피부 건조를 줄이는 세안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자료제공: 1960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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