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는 다양한 종류의 곰팡이와 박테리아 서식
얼굴을 자주 만지지 말것

피부에는 다양한 종류의 곰팡이와 박테리아가 살고 있는데 우리 몸에서 균이 가장 많은 곳은 발과 손으로 조사됐다. 미국 국립보건원에서 건강한 성인 남자, 여자 10명을 대상으로 발과 등, 손바닥, 뒤통수 등 신체 부위 14곳의 시료를 채취해 피부 균 상태를 조사했는데, 가장 많은 균이 나온 부위는 발로 나타났다. 손바닥보다 2.5배 이상 많은 종의 균이 나왔다. 

발에는 땀샘이 집중돼 있어 땀은 많이 나지만 통풍이 원활하지 않아 항상 축축한 상태다. 구두나 운동화처럼 발을 모두 막는 신발이 널리 퍼지기 전 주로 짚신을 신을 때는 무좀이 드물었다는 연구도 있다.  

또한 바이러스가 묻은 손으로 눈과 코, 입을 만지지 않는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수시로 얼굴을 손으로 만지는데 호주 뉴사우스웨일즈대학교 연구진은 2015년 의대생들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평균적으로 한 시간에 23번 얼굴을 만졌다. 그중 입, 코, 눈 같은 얼굴의 점막 부위를 만지는 횟수는 44%였다. 입과 코는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우리 몸으로 들어오는 핵심 통로다. 

- 피부관리 습관

얼굴을 만지지 않는 것이 가장 좋고, 무의식중에 얼굴을 많이 만지는 만큼 손을 올바르게 씻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마스크로 코와 입을 가려도 손을 철저히 씻지 않고 눈을 자주 만지면 위험할 수 있다. 눈이나 콧속처럼 피부로 덮이지 않은 곳은 점막이 1차 방어 작용을 한다. 점액을 분비해서 점액층을 만들고 병원체가 침입하지 못하도록 막는다.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자주 손 씻는 습관을 들이고 되도록 얼굴을 만지지 않는다. 

손에 남아 있는 잔여물이 얼굴에 묻을 수 있다. 모공이 쉽게 막혀 피부에 트러블이 날 수 있다. 물과 비누로 1분 이상 씻거나 알코올로 된 손 소독제를 마를 때까지 20초 정도 문지른다. 외출 후, 기침한 다음 손에 침이나 분비물이 묻은 경우, 화장실에 다녀온 경우, 여러 사람이 공통으로 사용하는 물품을 사용한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는다. 손 씻기 횟수는 정답이 없다. 생각날 때마다 손을 씻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정답이다. 

세안 전에는 손 씻기로 피부를 지킨다. 세안 후에는 피지 조절과 보습으로 피부 진정에 신경 쓴다. 스킨 케어가 어렵게 느껴지는 남자라면 올인원 스킨로션을 눈여겨보자. 남성용 토너나 지성 피부용 남자로션을 온라인몰과 드럭스토어에서 쉽게 볼 수 있는데 남자 스킨로션 추천 순위 제품이더라도 인생템을 찾으려면 성분을 살펴봐야 한다. 

리스킨코스메틱스의 민감한 남성 피부 관리를 돕는 남자화장품 브랜드 보쏘드는 기초화장품 세트 'BOSOD 2-STEP'을 선보여 손쉽고 효과적인 관리법을 제시한다. 먼저 '보쏘드 바이바이 미스터 세범'은 과다 피지와 모공을 케어하는 토너로 티트리잎 추출물이 남자 얼굴 피지를 조절해 피지가 많은 10~20대 남자가 쓰기 좋다. 미백과 주름 개선 기능성 성분이 깊게 생기는 남자 주름을 케어하고 안티에이징을 시작하는 30대 남자 스킨로션으로 개발한 제품이라는 것이 업체의 설명이다.

남자 올인원 스킨로션 '보쏘드 워터풀 로션'은 허브 복합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를 진정한다. 자연 유래 활성 성분인 감초산이 남자 피지 관리를 돕고 유분과 수분의 균형을 맞춘다. 알로에베라잎 추출물은 보습에 효과적인 성분으로 피부 건조가 두드러지는 중장년층 남자가 쓰기 좋다. 내추럴 프로텍터 특허 성분이 모공까지 케어해 남자 피부 좋아지는 법으로 알려졌다.

자료제공: 리스킨코스메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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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굴을 자주 만지지 말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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