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인구가 급증하면서 노인성난청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노인성난청으로 인한 사회적 고립은 고립의 정도만큼 뇌의 기능들의 활용 정도가 줄어들게 되어 결과적으로 퇴행성변화를 가속시켜 치매가 올 수 있게 만든다.

이 같은 노인성난청은 초기에 보청기를 착용해 교정함으로써 진행을 더디게 할 수 있고 인지력 장애나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하지만 미관상의 이유로 보청기 착용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심한 경우 보청기를 착용해도 소리는 크게 들리는데 무슨 소리를 하는지 정확히 알아들을 수가 없는 어음분별력에 장애가 올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부천보청기 스타키보청기 김천식 원장에 따르면 보청기는 무엇보다 난청 정도와 그에 따른 착용 시점에 영향을 많이 받는 기구이기 때문에 난청 상태가 길수록 청능 재활 또한 늦어진다. 따라서 성공하는 보청기 사용을 위해서는 난청이 의심될 때 곧바로 검사를 받아 청능 상태를 체크해야 한다.

성공적인 보청기 착용은 난청정도와 난청이 진행된 기간에 따라 영향을 받을 뿐만 아니라 재활과정과도 밀접하다. 보청기만 착용하면 단시일 내에 젊었을 적 청능으로 되돌릴 수 있을 거란 편견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보청기는 다른 보조기와 달리 꾸준한 조절과 적절한 재활과정을 거쳐야 원하는 소리에 가까워진다. 따라서 보청기를 선택할 때는 브랜드 신뢰도와 가격, 디자인 등도 중요하지만, 소리조절과 재활을 위한 청능재활시스템 프로그램이 얼마나 잘 갖춰져 지원되는지를 알아둬야 한다.

부천보청기 스타키보청기 부천전문센터에서는 청능재활시스템을 통해 보청기 착용 후 1달을 기본 시점으로 3개월의 기본과정을 정기적으로 훈련하게 된다.

또한 정기점검뿐만 아니라 집에서 지속적인 훈련이 가능하도록 개별 재활프로그램도 제시하고 있다. 그만큼 성공하는 보청기를 위해서는 일정 시간과 그에 따른 서비스와 노력이 뒤따라줘야 하기 때문이다.

부천보청기 스타키보청기 부천전문센터 김천식 원장은 “보청기에 실패한 노인 분들 대부분의 공통점 중 하나는 보청기 등 적절한 보장구의 도움없이 난청으로 진행되는 시간이 길어져 착용 시기가 너무 늦어진 경우와 세심한 조절 및 재활과정부족에 있다”며 “성공하는 보청기를 위해서는 뇌가 어음을 분별해 잃어버린 소리를 받아들이기까지 훈련하는 청능재활 프로그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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