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월-금 8시 30분 방송
일남, 결정적 증거 목격
마침내 여주에게 마음 고백

출처=KBS1TV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 ㅣ'꽃길만 걸어요' 일남, 여주에게 "나 보람이모 좋아한다" 고백...하나음료 진실 밝혀질까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하나음료를 둘러싼 진실이 밝혀질까.

1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 101회에서는 하나음료를 둘러싼 진실 공방과 남일남이 왕꼰님에게 짱과 부부였던 사실을 고백하려는 반전이 그려진다. 

남일남은 강여원(최윤소)과 봉천동(설정환)을 통해 의붓동생 남동우가 하나음료 원료를 취재하다 죽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일남은 남동우 죽음의 관한 진실을 추적하고 있는 여원과 봉천동에게 "하나음료에 수입산 원료를 사용하는 제품도 있나?"라고 되묻는다.

이후 일남은 김지훈 사무실에서 지훈이 헛개 수입 대장을 보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의문을 품는다. 일남이 자신을 지켜보고 있는 것을 느낀 지훈은 다른 사람이 아닌 남일남이 자신을 보고 있는 것을 알고 소스라치게 놀란다. 

일남은 강여주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기로 결심하고 여주를 찾아간다. 여주가 일남에게 "왜 그렇게 봐요?"라고 묻자 "아무래도 나 보람이모 좋아하는 것 같아요"라고 고백한다.

출처=KBS1TV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 ㅣ'꽃길만 걸어요' 일남, 여주에게 "나 보람이모 좋아한다" 고백...하나음료 진실 밝혀질까

 

이후 짱이 팔목에 파스를 바른 것을 본 일남은 괜히 미안한 마음에 흥분한다. 일남은 "이제 지영(징소영)이나 장서방(류담)까지 자꾸 짱을 부려먹는다"고 불평한다.

일남은 짱의 손목을 잡으며 "당장 들어가서 짱이랑 내 사이 밝힐 거야"라고 선언한다. 그러나 짱은 손사레를 치며 일남을 말린다.

이후 일남은 꼰닙을 찾아가 "아줌마"라고 말문을 연다. 꼰닙은 기다렸다는 듯이 "마침 잘 왔다. 앉아라"라며 일남을 쏘아봐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꽃길만 걸어요'는 진흙탕 시댁살이를 굳세게 견뎌 온 열혈 주부 강여원과 가시밭길 인생을 꿋꿋이 헤쳐 온 초긍정남 봉천동의 심장이 쿵쿵 뛰는 인생 리셋 드라마다.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시청률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KBS1 드라마 '꽃길만 걸어요'는 매주 월~금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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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만 걸어요' 일남, 여주에게 "나 보람이모 좋아한다" 고백...하나음료 진실 밝혀질까

매주 월-금 8시 30분 방송
일남, 결정적 증거 목격
마침내 여주에게 마음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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