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방정원 1호의 품격 높여갈 각계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

 

정동균 양평군수(앞 줄 중앙)와 변영섭 부군수 겸 세미원 이사장(뒷 줄 중앙)그리고 최형근 대표이사(뒷 줄 왼쪽 끝)과 양평 세미원 5기 신임이사들이 세미원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 하트를 취하고 있다.

[MHN 주진노] 경기도 지방정원 1호, 양평 ‘세미원’의 제 5기 이사 위촉식이 오늘 양평군청 부군수실에서 진행됐다. 코로나19 정국 속에 간소하게 진행된 위촉식에는 정동균 양평 군수를 비롯하여, 변영섭 부군수 겸 세미원 이사장과 현 세미원 대표이사인 최형근 이사와 연·신임된 7명의 이사가 참석했다.

최형근 세미원 대표이사가 직접 문앞에 나와 신임 이사들을 한 명 한명 인사로 맞이한 오늘 위촉식에서, 정동균 양평군수는 “세미원은 양평의 자랑이자 경기도 지방정원 1호로서의 위상을 지닌 곳이다. 앞으로 대한민국 정원으로 만들어 가고자 하는 꿈을 이사님들이 이루어 내주시리라 믿는다.”며 독려했다.

위촉식에 앞서 이사들과 차담회를 가진 변영섭 부군수 겸 세미원 이사장은 “코로나 정국 중에서도 양평은 유일하게 청정 구역이다. 특히 양평 세미원이 양평의 청정 이미지의 대표적 상징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세미원에 위촉된 이사진에는 현 녹십자의료재단 고문 강정옥,  현 영농조합법인 파머스가든 봄 대표이사 곽상용, 전 해군 제독(준장)출신 김기철, 현 양평 두물머리생태학교 교장 김도경, 현 아시아청년예술가육성협회 이사장 박리디아, 현 가든랩스 대표 이안숙, 현 양평군 체육회 부회장 최광희 (가나다순) 그리고 감사에는 전 양평문화원 사무국장 전봉진이 위촉되면서 역대 최고의 전문가단이라는 후문이다.

 한편, 양평 세미원은 작년 경기도 지방정원 1호로 선정된 바 있다. 최고의 전문가들이 양평 세미원의 5기 새로운 이사진으로 포진되면서 양평 군수 정동균의 대한민국 국가정원으로의 꿈이 이루어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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