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주현준] 여고시절 여럿이 함께 돌아가며 사용하던 공용물품이었던 머리빗. 머릿결 정돈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함께 사용하던 머리빗이 사실은 두피에 치명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받고 있다.

남자, 여자를 불문하고 왁스, 젤, 헤어에센스 등이 덕지덕지 붙은 빗은 박테리아와 각종 먼지의 온상일 수 있으며 더러운 빗을 쓰다 보면 두피와 모발에 이물질이 쌓여 염증과 M자탈모, 앞머리탈모와 같은 다양한 증상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빗에 세균이 번식하는 것을 막으려면 일주일에 한번은 씻어야 하며 세척시 칫솔로 문질러야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 이미 M자탈모 초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라면 크리닉샴푸 중에서도 무파라벤, 무실리콘 제품의 샴푸, 헤어트리트먼를 선택해 두피가 자극을 덜 받도록 케어해야 한다.

더헤어머더셀러의 스테디셀러템 ‘헤머셀 더블유 헤어 로스 샴푸'와 '엠 헤어 로스 샴푸 포 맨'은 남자와 여자, 각기 다른 두피 환경을 가진 이들의 특징에 맞는 제품을 개별 출시해 인기를 얻고 있다.

여성용 HAMOCELL 더블유 헤어 로스 샴푸는 실크 단백질과 판테놀 성분이 가는 모발과 건조한 두피에 보습과 영양을 제공하며 HAMOCELL 엠 헤어 로스 샴푸 포 맨은 비오틴 성분이 모발 끊김 현상을 막아 모근 강화에 도움을 준다.

이들 성분은 자연유래계면활성제를 함유해 모발과 두피를 순하게 케어해 탈모고민을 안고 있는 이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전문가는 “탈모가 걱정된다면 우선적으로 고려야 할 것은 건강한 두피환경을 만드는 것"이라며 "무실리콘샴푸나 지성 탈모샴푸 등 시중매장에서 단순 추천 순위 제품을 구매하기보다는 성분을 살펴봐야 인생템을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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