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권혁재 기자] 소년농부 한태웅이 유쾌한 에너지를 뽐냈다. 

     

한태웅은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MBN ‘모던패밀리’ 진성 편에 출연했다.

     

이날 가수 진성의 농장 일꾼으로 등장한 한태웅은 남다른 농사 클래스를 자랑, 존재감부터 드러냈다. 

     

특히 한태웅은 “물을 안 주고 심으시네. 이 정도면 소꿉장난”이라며 20년 차 농사꾼 진성과 기 싸움으로 웃음을 안기는가 하면, 속성 농법 과외로 넘사벽 농사꾼 면모도 다시금 입증했다.

     

진성 앞에서 ‘보릿고개’로 감칠맛 나는 라이브를 선보인 한태웅은 “나이에 비해 조숙하다. 굉장히 어른스럽다”고 칭찬을 받거나, “얼굴을 자세히 보니까 위계질서가 잡혀있다”며 진성표 애정표현도 받았다. 

     

새참 먹방부터 진성과의 ‘내일은 미스터트롯’ 인연까지 공개한 한태웅은 현재 자신의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MBN ‘모던패밀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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