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1위' 목표 달성... 성장하는 (여자)아이들
"팬들에게 고맙다" 눈물 소감

(여자)아이들이 데뷔 후 처음으로 '지상파 1위'를 차지했다. /
(자료 제공 : 큐브 엔터테인먼트)

[MHN 문화뉴스 경어진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이 데뷔 후 처음으로 지상파 방송 1위에 올랐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17일, KBS2 '뮤직뱅크'에서 신곡 'Oh my god'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여자)아이들은 16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음악방송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리더 소연은 "다 네버랜드 덕분이다. 아무 조건 없이 늘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팬덤 ‘네버랜드’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여자)아이들은 “항상 성장하는 아이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앞서 (여자)아이들은 지난 6일 진행된 온라인 발표회에서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이번 활동의 목표로 꼽은 바 있다. 이번 ‘뮤직뱅크’ 1위를 통해 (여자)아이들은 목표를 이뤄가는 ‘성장형 그룹’의 면모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한편, (여자)아이들의 신곡 'Oh my god'은 '천재‘라 불리는 리더 소연의 자작곡으로, ‘현실과 부딪히며 자신을 믿어야 함을 깨닫는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여자)아이들의 세 번째 미니앨범 'I trust'는 전 세계 58개 지역 아이튠즈 TOP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는가 하면 미국 빌보드 5개 차트 랭크, 주간 음반 차트 1위 등 연일 자체 기록을 경신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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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갓’ 목표 달성! ... (여자)아이들 데뷔 후 첫 지상파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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