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썸바이미

㈜페렌벨의 자연주의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썸바이미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금 10,000달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썸바이미는 올해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필요성과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모두의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에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전달된 기금 10,000달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세계 각지의 취약 계층 어린이들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페렌벨 이지은 대표는 “자연이 가진 순수함과 정직함을 믿는 것이 썸바이미가 추구하는 가치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어린이들이 가진 가능성과 잠재성 또한 믿는다. 코로나19로 어린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이기철 사무총장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이번 캠페인에 많이 참여했다는 얘기를 듣고 생활 속 거리는 멀어졌지만 마음만큼은 더 가까워진 우리의 모습을 발견한 것 같아 뭉클했다. 코로나19 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구촌 어린이들에게도 이번 캠페인이 큰 위로와 용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썸바이미는 일시적인 기부가 아닌, 지속적인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최근 인도네시아 적십자사에 2,500만원 상당의 손 소독제 5,000개를 기부하였으며, 서울 중구청에 2,516개, 전국의 지역 아동센터에 2,500개, 전남 순천시청에 2,516개, 포천시에 1,040개의 손 손소독제를 기부했다. 또 베트남 정부기관(Vietnam Fatherland Front Committee)에 3억동(한화 약 1,560만원)을 후원하며 사회적 책임 활동(CSR)을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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