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들 사이에서 여성복 중심의 '페미닌 룩' 바람이 불고 있다. SNS에는 유행에 민감한 20대 남성들이 핑크, 형광 라임 컬러 등 여성복에서 자주 쓰이던 컬러의 의상들을 착용한 채로 인증샷을 남기는 모습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분홍색이 여성의 전유물이라는 편견은 패션 뷰티업계에서는 오래 전 이야기다. 요즘 남성들은 핑크색 티셔츠에 손바닥만한 미니 핸드백을 걸치는가 하면 속히 보이는 반투명 소재의 시스루 셔츠를 입기도 한다. 성별에 관계없이 트렌드를 즐기는 젠더리스 패션이 한층 진화해 젠더 뉴트럴 트렌드로 향하는 분위기다.

이처럼 페미닌룩이 새로운 트렌드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남성 패션과 어울리는 피부 관리법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실제로 Z세대 남성을 중심으로 늘어나고 있는 신세대 그루밍족들은 수분크림을 바른 후 비비크림으로 피부톤을 다듬고 피지 관리에 힘쓰는 등 미용과 패션에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다. 

10대부터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는 30대 이상 중장년층까지 동안 피부를 유지하려면 늘어진 모공과 남자에게 빈번한 얼굴 기름기를 잡아주는 남성용 올인원 화장품으로 피부관리를 챙기자. 유분기가 많고 얼굴에 피지가 많아 고민하고 있다면 올인원로션이나 나이트크림같은 유수분밸런스 전용 케어 제품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다. 

특히 남자 지성피부 스킨로션 세트는 피부 속 풍부한 수분과 영양 공급으로 속당김 없이 매끈하고 화장이 잘 먹는 피부로 가꿀 수 있다. 지성이나 복합성피부 고민을 가졌다면 온라인몰, 드럭스토어와 겟잇뷰티에서 공개하는 남자 스킨로션을 찾아볼 수 있는데 단순히 인기 순위를 따르기 보다는 자신의 피부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추천된다. 

옴므 화장품 브랜드 보쏘드에서 선보이는 ‘보쏘드 2-STEP’ 세트는 1020대부터 3040대 지성용 토너인 ‘BOSOD 바이바이 미스터 세범’과 로션 및 에센스 겸용으로 사용 가능한 ‘BOSOD 워터풀 로션’으로 구성된 지성피부 스킨로션 인생템으로 손꼽힌다. 

첫 단계인 보쏘드 바이바이 미스터세범은 과잉 피지와 늘어진 모공을 개선해주는 남성용 토너로 피부를 케어하면 도움을 줄 수 있다. 다음으로 보쏘드 워터풀 로션은 자연에서 유래한 감초산 성분이 피지조절을 도와주며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 데 효과가 있는 옴므화장품이다.

이외에도 허브 복합추출물이 들어가 가렵거나 예민한 피부의 피지 분비 조절을 도와주며 남성모공과 피지제거를 돕는 5가지 식물 성분과 특허성분이 함유돼 있어 탄탄한 모공관리법에 적합하며 거친 피부결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남성기초화장품 관련 정보는 보쏘드 홈페이지에서 더욱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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