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대상으로 지원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이사장 주태규, 이하 사람과세상), 예비사회적기업 ㈜인피루트는 5월 15일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에서 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CI/BI 제작 지원 사업 공동운영 협약(MOU)을 체결했다.

디지털 디자인 전문기업인 예비사회적기업 ㈜인피루트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사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중 로고가 없거나 리뉴얼이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통해 CI/BI 로고를 제작하여 무상으로 제공한다.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된 CI/BI 제작 지원 사업 모집공고에는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 총 31개 팀이 접수했다 제작 일정 협의 후 5~10월(총 6개월)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브랜드 개발 비용 부담을 줄이고 상품 개발 촉진과 제품의 고부가가치 실현을 통한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동주관기관 사람과세상 주태규 이사장은 “예비사회적기업 ㈜인피루트의 재능기부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에게 성장의 기회를 마련하고 앞으로 많은 사회적경제 기업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퍼트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람과세상은 경기권역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기관, 사회적기업 창업지원기관으로 사회적경제를 통한 사회적가치 창출과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조직으로 “더 멋진 세상을 위해” 한걸음 더 다가서고, 한번 더 듣고, 한 번 더 고민하는 전문가 공동체의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