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습관이 나를 만든다"고 이야기한다. 생각한대로 행동을 하고, 그 행동이 습관이 되고, 습관이 모여서 삶이 변화된다는 것이다. 

피부케어 역시 마찬가지다. 남성, 여성 모두 매일 무심코 행하는 사소한 습관이 쌓여서 피부 좋아지는 방법이 될 수도 있고 반대로 피부가 나빠지는 지름길이 되기도 한다. 

가장 기본적인 피부 좋아지는 습관으로는 충분한 수분 섭취를 꼽을 수 있다. 수분이 부족하면 피부가 푸석해지기 쉬운데 커피, 녹차와 같이 이뇨작용을 하는 음료 대신 둥굴레차, 은행차 등을 마시면 피부탄력관리와 노화방지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숙면도 중요하다. 하루 7~8시간 정도의 잠은 지친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잠은 주말에 몰아서 자기보다 일정한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일어나는 것이 좋다.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전에 잠을 자면 피부 세포 재생이 원활해질 수 있다. 

세안도 빼놓을 수 없는 피부 홈케어 방법이다. 세안만 잘해도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피부에 생기가 돌고 피부진정, 모공축소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세안은 외출 여부와 관계없이 잠들기 전에 해줘야 한다. 하루종일 집에만 머무는 날에도 피부에는 먼지와 노폐물이 쌓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얼굴 피지를 매일 관리하지 않으면 모공이 넓어지는 원인이 된다. 여자, 남자 피부관리에 도움이 되는 세안을 위해서는 피부 타입에 맞는 세안제를 사용해 피부를 마사지 하면서 씻어준다. 매주 2회 정도는 각질을 제거하고 모공수축팩이나 보습크림으로 모공 수렴을 해주는 것도 좋다. 

모공관리는 미용적인 이유 외에 트러블 예방을 위해서도 필요하다. 넓어진 모공으로는 세균이 침투해 다양한 트러블이 보다 쉽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모공줄이는 법에 도움이 되는 에센스, 세럼 등은 온라인몰, 드럭스토어 등에서 찾을 수 있다. 제품을 고를 때는 화제가 되고 있는 추천 순위를 따르기에 앞서 제형, 성분부터 확인하는 것이 좋다. 

최근 모공 관리법으로 주목받는 성분 중 '프로폴리스'가 있다. 프로폴리스는 벌이 나무에서 얻은 플라보노이드에 타액(효소)을 섞어 만든 물질로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습, 탄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중에 프로폴리스 앰플, 에센스 등 다양한 제형으로 출시되어 있다. 

그 중 민감성 화장품 브랜드 TS의 스테디셀러템 '티에스 프로폴리스 세럼'의 경우 미네랄, 아미노산 등의 영양 성분을 함유한 프로폴리스가 피부를 보호해준다. 또한 번들거리는 피지, 각질, 모공 노폐물을 산뜻하게 관리해주고 타이트닝 작용으로 모공 탄력 강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피부미백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 함유로 칙칙한 피부톤을 맑게 케어해주며 트러블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해당 성분은 기미, 트러블 자국이 생기려고 하는 부위나 자외선에 강하게 노출된 부위에 발라주면 자국이 진해지는 것을 막는데도 도움이 될 수 있어 얼굴홍조 고민이나 얼굴 하얘지는 법을 찾는 소비자들에게도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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