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이원민턴이 한국 배드민턴 간판스타 김사랑(밀양시청) 선수 후원 계약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식은 김사랑 선수와 (주)에이원민턴 김태헌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월 23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에이원민턴 스킬트레이닝센터 강남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에 따라 김사랑 선수는 앞으로 에이원민턴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국내와 국제 배드민턴 대회를 누비게 된다.

김사랑 선수는 2014 아시안게임 금메달,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국가대표로 참가했으며, 이용대 선수와 함께 참가한 2016 인도네시아 오픈 슈퍼시리즈 프리미어 남자 복식에서 1위, 2019년 헝가리 인터내셔널챌린지 혼합복식 1위, 2020 스페인 마스터즈 월드투어 혼합복식 1위를 차지하는 등 다년간 한국 배드민턴의 황금기를 이끌어 가고 있다.

하반기부터 시작되는 국내대회를 목표로 김사랑 선수는 현재 소속팀과 에이원민턴 스킬트레이닝센터 잠실석촌호수점에서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주)에이원민턴 김태헌 대표는 “세계 배드민턴을 대표하는 김사랑 선수와 국내외 자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2020년과 2021년에 에이원민턴과 함께 김사랑 선수도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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