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나 치마에 바지를 레이어드하는 복고 패션이 돌아왔다. 최근 가운처럼 입는 로브와 겹쳐진 형태의 랩원피스가 인기를 끌면서 복고 스타일링이 돌아왔다. 치마와 원피스를 함께 매치하면 편안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스트라이프 원피스에 흰색 데님진을, 가오리 핏의 롱셔츠에 슬랙스를 매치하는 식이다.

브이넥 패턴의 롱 원피스 안에 같은 패턴의 팬츠를 매치하면 멋스러운 리조트룩이 된다. 원피스 단추를 스커트 부분만 열어 재킷 안에 바지가 드러나는 것처럼 연출한다. 셔츠 원피스에 같은 무늬의 짧은 바지를 매치하면 작은 키를 보완한다. 리조트룩의 대명사인 맥시 드레스 대신 시도하기 좋은 룩이다. 허리에 벨트를 매치하면 허리선이 높아져 다리가 길어 보인다.

발목까지 내려오는 맥시 드레스에 청바지를 레이어드해보자. 잔 꽃무늬가 돋보이는 원피스에 밑단 올이 풀린 청바지, 뮬 또는 샌들을 신으면 보헤미안 룩이 된다. 데님 재킷을 함께 입어도 좋다. 오버사이즈는 부하게 보일 수 있지만 반바지와 잘 어울린다. 레귤러 핏을 고른다면 본래 사이즈보다 한 사이즈 큰 디자인을 고른다. 오버핏처럼 부하지 않으면서 너무 마르거나 어깨가 좁아 보이지 않는다.

치마와 바지를 함께 입으면 부담스러운 노출을 줄일 수 있고 편안하다. 피부 트러블로 자외선이 신경 쓰인다면 레이어드룩을 시도해보자. 한껏 힘준 패션에 피부트러블이 부각된다면 기초화장품부터 바디케어 제품까지 보다 세심한 선택이 필요하다. 특히 아토피 피부는 건조해지기 쉬워 사계절 내내 보습제를 자주 덧바르기를 권한다. 아기부터 성인까지 겪는 아토피는 재발이 잦아 단기간에 없애는 법보다 꾸준한 관리법이 중요하다. 

바디케어를 위한 보습화장품은 바디오일과 바디버터 등 다양한 제형으로 출시되고 있는데 바디크림을 선택할 때 드럭스토어 등의 인기 순위 제품을 무작정 선택하기보다는 자신의 피부에 맞는 성분을 따져 선택하는 고보습 바디로션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민감성 화장품 브랜드 아토트로의 향기 좋은 바디로션 'ATOTRO 바디 로션'은 보습에 탁월한 특허 성분을 함유하고 EWG 그린 등급의 순한 성분을 담아 아기부터 성인 남자, 여자까지 쓰는 보습크림이다. EWG는 미국 소비자단체로 피부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성분을 색깔로 등급을 매기는데 가장 안전한 등급이 그린이다.

'아토트로 바디 로션'은 시어버터와 히아루론산 유도체, 알란토인 등 식물성 성분이 보습과 피부 진정을 도와 스킨 케어에 효과적인 베이비로션으로도 꼽힌다. 라멜라 액정 포뮬러로 피부에 잘 흡수돼 스킨 케어가 익숙하지 않은 남자도 쓰기 좋으며 사용감이 좋다. 24시간 피부 자극 테스트에서 무자극 판정을 받아 아기 및 유아 로션으로 쓰기 좋고 어린이화장품으로 인기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