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클립아트코리아

 

양말과 샌들, 스타킹과 샌들 조합은 패션 테러로 알려졌다. 한 온라인 백과사전에서는 '양말과 샌들'(socks and sandals)은 '문화와 국가에 따라 논쟁이 있는 패션 조합'이라고 규정한다. 하지만 최근 런웨이와 레드카펫, 스트리트에서 멋스럽게 소화한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으면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사실 기온이 높아져도 양말을 신는 것이 좋다. 발이 노출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상처가 생기 쉽다. 계곡이나 해수욕장에 갈 때도 맨발로 물놀이하는 것을 삼가야 한다. 여름에 자주 신는 샌들은 앞뒤가 트여서 통풍이 잘될 것 같지만 뜨거운 기운 때문에 땀이 더 많이 난다. 땀을 흡수하는 양말을 신고, 땀이 많이 난다면 여분의 양말을 가지고 다니면서 갈아 신는다. 

알록달록한 양말 하나면 밋밋한 스타일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발목 위로 올라오면서 색감이 있는 양말은 발랄함을 더한다. 점프슈트나 버튼다운 데님 스커트와 함께 양말과 메리제인 슈즈를 신어 보자. 깔끔한 흰 양말을 미니멀한 의상과 스트랩 샌들, 리본 슈즈에 매치해도 좋다. 평소 무채색 패션을 즐기는 이들도 색감 있는 양말을 신으면 싱그럽고 상큼한 포인트를 더할 수 있다.

레이스 소재 양말은 멋스러우면서 땀을 흡수해 미끄러지지 않는다. 더워질수록 양말을 챙기고 피부 표현은 가볍게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 얼굴에 나는 좁쌀 화농성 여드름이나 피부 트러블은 부위별 원인이 다양하고 재발이 잦아 스킨 케어가 부담스러울 수 있다. 스킨 케어와 자외선 차단 기능을 담아 피부 부담감을 줄인 제품들이 인기다. 여드름 피부 전용 자외선 차단제로 선로션, 오일프리 선크림 등의 제품을 드럭스토어에서 볼 수 있고 겟잇뷰티에서 썬크림 인기 순위를 공개하는데 백탁 현상이나 번들거리는 유분기 때문에 선크림을 꺼린다면 가벼운 선젤을 추천한다. 

민감성 화장품 브랜드 티에스의 스테디셀러템 'TS 워터 선 젤'은 유분기와 끈적임 없는 순한 선크림이어서 남자, 여자 모두 쓰기 좋은 선블록 인생템으로 꼽힌다. 자외선 차단 기능과 주름 개선, 미백을 도와 피부 관리법을 쉽게 실천하는 산뜻한 선크림으로도 인기다. 피지 관리에 도움이 되는 벚꽃과 복숭아, 칡뿌리 추출물을 담아 유분이 많은 지성 피부와 트러블 피부에 쓰기 좋은 선크림이다.

또한 워터 홀딩 네트워크 기술로 다량의 오일이 젤 입자 간 간격을 유지해 촉촉한 느낌을 주는 선크림으로 'TS 워터 선 젤'을 바르는 순간 피부에 스며들며 백탁 현상이 없어서 피부가 예민한 유아 피부, 민감성 피부에도 가볍게 쓰기 좋은 썬크림이다. 수분 공급과 쿨링 효과가 있는 위치하젤과 아로마 허브 추출물이 지친 피부와 트러블을 진정해 스킨 케어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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