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힙합 컴피티션 ‘ROTTO’ 포스터/제공=Spit

 

[MHN 주현준] 국내 최초의 힙합 전문 플랫폼인 ‘Spit’이 2020 국내 힙합 컴피티션 ‘ROTTO 로또: 진짜와 오리지널들의 시간획득대작전’을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해당 컴피티션은 8월 15일 18시까지 진행되며, 참가자 신청은 8월 7일에 마감된다. ▲음악부분 2억 원 ▲영상부분 5천만 원 ▲총 2억 5천만 원의 상금이 분배될 예정이다.

 

시작 초기부터 꽤 많은 아티스트들이 참여하고 있는데, 이미 그 숫자가 100여 명을 훨씬 넘어섰다. 특히 고등래퍼나 쇼미더머니 등을 통해 이름을 알린 이들(베이식, G2, 테이크원, 하선호, 짱유 등)뿐만 아니라 기존 힙합씬에서 이미 그 수준을 증명했던 이들 그리고 새로 라이징하고 있는 사람들(애쉬비, 디핵, 퀸와사비, 한국사람, 비전, 진보 등)까지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음원과 콘텐츠를 업로드하면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거나, 미공개 음원을 예고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SPIT에서 힙합을 좋아하는 팬들은 아티스트들의 데모곡, 선공개곡, 독점 공개 앨범 등을 감상할 수 있으며, 아티스트 및 타 유저들과 교류를 하는 것은 물론, 본인만의 공간을 자유롭게 꾸밀 수도 있다.

 

해당 컴피티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를 받은 후 ‘신청 버튼’을 통해 지속적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힙합씬의 래퍼, DJ 등 모든 분야의 아티스트가 참여 가능하다.

 

한편, 힙합 컴피티션 ‘ROTTO(로또)’는 총상금 2억 5천만 원 규모를 자랑하며 재생된 시간에 따라 상금이 분배되는 신개념의 컴피티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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