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팩토리를 위한 설비 진단 및 예지보전 전문기업 퓨처메인(대표이사 이선휘)은 중부발전 사내 벤처법인 코미티아와 컨베이어 전문회사인 모백스와 함께 발전시장의 스마트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부발전 최초 제1호 사내벤처기업인 코미티아는 IoT를 활용한 발전소 위험지역 안전관리 플랫폼 개발 분야로 사업 아이템을 확장해 작업자의 안전관리, 방재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발전소 재난·안전사고예방 사업 개발에도 적극 힘쓰고 있다.
모백스는 컨베이어 및 관련 부품 등을 컨설팅부터 설계, 제작하는 국내 최고의 컨베이어 전문회사로 우수한 기술력으로 국내외 주요 산업시설에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쉽 체결은 국내외 발전시장의 스마트화를 위한 기술 개발과 솔루션 확대를 위한 협력을 하기 위함이다.
또한 퓨처메인은 이번 파트너쉽 계약 체결로 발전시장의 고도화를 위해 3사가 긴밀히 협력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퓨처메인의 설비 예지보전 기술과 코미티아의 안전관리 플랫폼, 모백스의 컨베이어 벨트 제조기술이 융합되면 큰 시너지가 날 것으로 예상된다.
퓨처메인의 이선휘 대표는 이번 3사의 협력으로 발전효율 향상 및 사고 방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으며 미세먼지 저감,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등 환경 측면에서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퓨처메인은 인공지능 기술과 빅데이터를 융합하여 설비의 상태감시뿐만 아니라 어디에 무슨 고장이 발생했는지 자동으로 진단하고, 발생한 고장을 해결하기 위해 어떤 유지보수 작업을 실시하여야 하는지 등의 엔지니어링 솔루션까지 제공하는 기술을 선보여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업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