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모바일시대를 넘어 온리(only) 모바일시대로 가고 있지만 TV의 대형 스크린이 주는 즐거움은 쉽게 대체되지 않는 듯하다. 실제로 IPTV의 매출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통신사들도 인터넷티비(TV)결합상품에 더욱 매진하는 모습이다. 

SK브로드밴드, KT, LG유플러스 모두 인터넷티비(TV) 볼거리를 계속 업데이트하며 키즈 채널뿐만 아니라 시니어를 타켓으로 한 VOD 서비스도 확장하고 있다. LG유플러스의 경우 넷플릭스를 TV로 연동해서 볼 수 있는 서비스로 젊은 층에게 인기가 많다. 물론 넷플릭스는 유료로 별도 가입해야 한다. LG헬로비전은 인터넷TV를 통해 넷플릭스와 유튜브를 LG유플러스처럼 바로 시청할 수 있다. LG헬로비전이 설치 가능한 지역이라면 저렴한 가격에 유플러스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인터넷티비 결합상품의 경우 통신사별로 큰 차이없이 대동소이하다. 최근엔 기본형 TV상품만 가입해도 채널수가 충분하다. SK브로드밴드 B TV 라이트 219채널, KT 베이직TV 226채널. LG유플러스 베이직TV 185채널 등 기본TV상품만 가입해도 일반적으로 볼 만한 채널들을 충분히 볼 수 있다. 

인터넷티비결합상품 요금 할인 받는 방법으로는 유무선결합할인 방법이 있다. 같은 통신사와 인터넷과 모바일을 사용하면 할인을 제공한다. 중도에 휴대폰 통신사를 변경해도 할인이 중단될 뿐, 위약금이 청구되지 않는다. SK브로드밴드의 경우 온가족프리, 온가족할인 등 결합상품의 종류가 많으므로 반드시 전문상담원과 상담 후 가장 유리한 상품으로 가입해야 한다. 

한편, KT는 모바일 회선수가 기준이 아니라 기본료를 합한 총액을 기준으로 할인이 적용된다. 상담 전에 가족들 휴대폰 기본료를 확인한 후 총금액이 얼마인지 알아두면 더욱 정확하고 빠른 상담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의 경우 기존 가족무한사랑이 가입 중단되고 ‘참 쉬운 가족결합’으로 결합할인이 가능하다. 요금제와 상관없이 1대 결합 시 100MB 광랜은 5500원 할인, 500MB 기가인터넷은 9900원 할인이 적용되며 2대 이상부터는 모바일에서도 할인이 제공된다. 

인터넷비교사이트 통신나라 관계자는 “500MB와 100MB가 1100원 차이가 나므로 500MB 기가인터넷으로 가입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한다. 현금지원 사은품도 2~3만원 더 많기 때문에 사실상 동일한 금액으로 사용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제휴카드를 사용하는 방법으로는 월 30만원 또는 50만원을 사용하면 요금에서 13000원부터 2만원까지 매달 요금할인이 가능하다. 해당 카드사에 전화해서 발급받은 후 반드시 해당 제휴카드로 자동이체를 신청해야 한다.

또한, 인터넷끼리 결합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가족 중 KT인터넷을 사용하는 사람이 있다면 다른 가족이 KT인터넷을 설치할 때 5500원의 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다. 3년이면 20만원에 해당되는 금액을 할인 받는 것이니 꼭 챙겨 받도록 하자. 패밀리 결합할인이라고 하는데 통신3사 모두 적용이 가능하다.

한편 관계자는 “인터넷티비 결합상품을 가입할 때 인터넷티비 현금많이주는곳, 인터넷가입 현금지원 등 연관 검색어를 볼 수 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TV 가입 시 지원되는 현금사은품을 중요한 요소로 생각한다는 것이다. 경품고시제에서 정한 합법적인 상한금액을 모두 지급하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업체를 고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감언이설로 소비자를 속이는 업체들도 많다고 하니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자료를 제공한 통신나라의 경우 경품고시제에서 정한 최대 금액을 경품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장수 인터넷가입 커뮤니티이다. 2008년부터 회원들이 작성한 실제 설치 후기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업체이며, 현재도 꾸준히 작성되는 후기가 올라오는 인터넷가입 비교사이트다. 

자세한 인터넷 및 TV결합상품 가입 문의는 네이버카페 및 인터넷비교사이트 통신나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