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클립아트코리아

연일 강렬한 햇살이 내리쬔다. 자외선 지수가 치솟아 오르는 이런 계절에는 얼굴 피부에 신경을 쓰는 남자, 여자가 많다. 피부는 미세먼지, 건조한 대기, 잘못된 화장습관 외 자외선에도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하지만 외출 시 자외선차단제를 바르고 모자를 써도 피부를 완벽하게 보호하기는 어렵다. 이에 피부케어에 도움이 되는 음식 섭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당근, 호박, 검은색 잎채소, 올리브유 등의 유기농 식단은 피부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해진다. 당근에 함유된 비타민C는 콜라겐을 생성하고 세포 손상을 막는 역할을 한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성분도 들어있다. 남성, 여성 모두 하루 반개 정도 섭취하면 적당하다. 

올리브유는 비타민E와 항산화제가 풍부해, 올리브유 섭취는 깨끗하고 탄력있는 피부케어를 위한 관리법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보습제로도 사용 가능하다. 

반면 튀긴 음식, 감자칩 등은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좁쌀여드름, 화농성여드름 발생의 이유가 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가공 설탕 함유량이 높은 빵, 케이크 등도 피부에 좋지 않은 음식으로 손꼽히며, 유가공 제품의 지나친 섭취는 피부의 땀 구멍을 막을 수도 있다고 한다.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에서 나타나는 여드름은 무리하게 압출하거나 방치하면 여드름흉터나 붉은 자국 등을 남길 수 있다. 이에 피부타입, 부위별 원인에 따라 트러블진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깨끗한 클렌징과 더불어 피부 자극을 치소화한 화장품 등을 통한 피부관리도 중요하다.

색소침착된 여드름 흔적이 남은 경우 약국이나 드럭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여드름흉터 연고를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러한 연고 제품이나 청소년 여드름화장품의 경우 추천 순위 등의 화제성보다 피부상태, 성분을 자세히 살펴본 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최근 화장품에 사용되는 원료로 EGF가 눈길을 끈다. 기능성 원료로 EGF는 피부 본연의 힘을 유지해 피부결을 매끄럽게 만드는데 도와주는 원료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EGF BOMBER브랜드의 '이지에프 바머 크림'은 EGF성분 및 다양한 식물 성분 함유로 피부를 건강하고 촉촉하게 케어할 수 있다. 7가지 차 추출물 복합성분은 피부진정, 피지관리, 피부 수렴 작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쉐어버터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지성피부 및 복합성 피부에 필요한 보습력을 제공할 수 있다. 아르간트리커넬오일과 아프리칸월넛오일이 건조한 피부를 보호하고 갈질을 케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것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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