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이후로 생겨나기 시작한 디지털성범죄는 비단 국내만의 문제가 아닌 범세계적인 문제 중 하나다. 매년 많은 피해자들을 만들어내고 있는 실정이며, 대다수의 피해자들이 심각한 수준의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이다.

과거에 행해졌던 디지털성범죄는 여성들을 타겟으로 삼는 경우가 많았으나 근래에는 남성들을 대상으로 삼고 있는 범죄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몸캠피싱이라는 범죄가 대표적인 사례다.

동영상 유포 협박, 인터넷 협박과 핸드폰 해킹 등 등 다양한 범죄의 수법들이 합쳐진 지능 범죄로 피해자의 ‘몸캠’ 영상물과 개인정보 확보가 최우선적인 목표다. 피해자에게 접근해 음란행위를 실시하도록 만들고 ‘몸캠’ 영상물을 확보하고 악성코드에 감염된 특정한 파일로 개인정보를 확보한다.

최근 안랩이 발표한 `2020년 상반기 주요 보안위협 Top 5`에 따르면 `몸캠피싱`을 주요 보안 위협으로 지정한 바 있으며, 방송통신위원회는 아동·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사이버안심존 앱에 몸캠피싱 방지 기능을 추가하는 등 사태의 심각성은 날로 더해지고 있어 세심한 주의를 요한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1세대 보안 전문회사 ‘디포렌식코리아’가 뛰어난 기술력을 활용해 피해자들의 문제해결을 돕고 있다.

현재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철저한 기술력을 활용해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가로 구성된 몸캠피씽 전담팀을 구성하고 있다. 또, 미국 전문 보안회사들의 전문가들을 지속적으로 초빙하고 있다.

동영상 유포 협박을 받고 있는 피해자에게 24시간 무료 상담을 제공하고 있음은 물론이고 연중무휴로 피해 접수 즉시 사건해결에 임하고 있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대응작업을 실시하기 때문에 유출된 영상들의 경로추적을 통한 삭제를 비롯 원본 영상까지 모두 삭제가 가능하다.

디포렌식코리아 관계자는 "악성코드를 이용한 몸캠피씽은 매년마다 늘어나고 있는 형국으로 보안의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만약 피해를 입었다면 경찰에 신고한 뒤 보안회사를 찾아야 피해의 규모를 줄이며 사건을 해결할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