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물운송협동조합(KTOCO)과 친환경 자동차정비 전문회사 트라이월드홀딩스가 KTOCO 본부에서 화물/자동차 정비 및 친환경전기차 사업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에 따르면, 이번 체결 내용으로는 화물차의 정비지원 사업 및 전기차 및 충전기 렌탈사업 그리고 연계 금융상품개발 사업 협업, 수행사업에 대한 홍보활동 등이 포함됐다.

트라이월드홀딩스는 2016년 이후 국내 수입차 및 국산차 연장보증서비스를 핵심서비스로 1만대 이상의 진단서비스를 국민카드, 우리은행 등의 금융권 고객사에게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공급하여 왔으며, 2017년 중소벤처기업부 지식서비스 부문의 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기업이기도 하다.

물류분야와 전자문서사업 분야의 융합으로 물류산업 선진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KTOCO가 화물차주 및 4만여명의 조합원들에게 멤버쉽서비스를 개발하여 전국 3,000여개 거점에서 자동차용품 공급, 정비, 주유, 세차 등 원스탑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KTOCO 조영진 이사장은 “최근 발표된 그린 뉴딜 정책에 발맞추어 서울지역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충전기 보급확대를 위해 지역별 화물차의 수소충전과 급속전기충전기의 설치컨설팅을 트라이월드와 같이 진행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KTOCO와 트라이월드홀딩스는 앞으로 연계 금융상품 개발의 일환으로 서울내 1급정비소의 전기충전기 렌탈 확대보급사업과 화물차의 정비, 주차, 세차, 주유의 통합서비스 “하이페이” 보급을 적극적으로 진행하여 친환경 및 핀테크 등 신기술을 물류산업에 적용하여 4차산업 시대의 선도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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