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회 강원도 29초 영화제 개최.. 영화제 주제는 '강원도 & [ ]' 24일부터 공모 시작
코로나19로 언택트 여행 인기, 여행지 추천 청정자연 휴양지 '강원도'

강원 동해안 '국내 대표 해안 드라이브 코스' 조성
사진제공= 강원도

[문화뉴스 MHN 전은실 기자] 제6회 강원도 29초 영화제가 '강원도 & [ ]'를 주제로 오는 24일부터 작품 공모를 시작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해외여행이 불가능하고 나 홀로 또는 가족끼리의 언택트 여행이 대세가 되면서 도내 휴양림, 산, 해변 등 청정자연이 비대면 휴양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주제에 제시된 '강원도' 옆 빈 칸에 강원도와 관련된 에피소드, 재미있는 상황, 여행의 이유와 계기, 행복한 이야기 등을 넣어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본 영화제는 본격적으로 시작된 2020년 여름 휴가철, 기존 휴가철과는 조금 다른 올해의 여름 휴가 기간이 안전하게 지나갈 수 있도록 장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가득 담고 있는 강원도 곳곳을 소개하기 위해서다. 

강원도와 관련된 재미있는 상황과 에피소드 등을 통해 행복감을 불러오는 이야기, 전시관, 유적지, DMZ, 전통시장, 휴양림 등 도내 구석구석을 안전하게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이야기를 영상에 담아내면 된다. 

스마트폰, 디지털카메라 등 평소 자신이 소지한 전자기기들로 영상을 촬영, 편집한 작품이면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응모 작품들은 영화, 영상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와 네티즌 선호도 등을 반영해 수상작품들을 결정한다. 총상금 2천만원이 걸린 이번 영화제 수상작품은 오는 9월 중순 온라인 라이브로 진행되는 시상식을 통해 당일 발표될 예정이다. 

전진표 도 대변인은 "29초 영화제는 매년 응모작과 참여인원이 늘어나면서 웃음과 감동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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