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에듀윌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의 사회공헌위원회가 보호관찰 청소년을 위한 검정고시 수강권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09년 법무부와 함께 시작한 검정고시 수강권 지원활동은 지금까지 12년간 무직 및 비진학 보호관찰 청소년에게 30억9000여만원에 이르는 수강권을 기증해 오고 있다. 올해 지원한 검정고시 수강권 및 교재 세트는 약 4억5100만원에 상당하는 규모다.

지난 4월에는 법무부예방정책국 강호성 국장과 소년범죄예방팀 이성칠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검정고시 기증식을 진행했다.

박명규 에듀윌 대표이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발판이 되어줄 것”이라며 “교육기관으로서의 사명을 담아 지속적으로 교육소외현상에 관심을 가지고 이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7년 사회공헌위원회를 발족한 에듀윌은 검정고시 수강권 지원 외에도 매달 쌀을 나누는 ‘사랑의 쌀 나눔, 임직원 기부활동인 ‘나눔펀드’, 청소년 교육비 지원 사업인 ‘장학재단’ 등 크고 작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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